국제 해양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는 김포시가 지역 내 대표 포구인 대명항에 대해 '국가 어항' 지정을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김포시는 최근 '대명항 국가 어항 신규지정 예비 대상항 선정 사업계획 수립'에 관한 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강의 유일한 지방 어항인 대명항은 향후 남북교류와 수도권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적 입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송여도, 덕포진, 문수산성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해양친수공간 조성 취지로 국가 어항 신규 지정 필요성과 명분을 확보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입니다. <br /> <br />시는 생태·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 힐링 공간 창출을 목표로 오는 5월 용역 중간보고와 6월 최종보고를 거쳐 이르면 7월쯤 해양수산부에 관련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병수 김포시장은 "대명항을 시작으로 신안항 등 김포시 자원을 십분 활용해 서해안 글로벌 해양도시로 발돋움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32815004965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